울산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태화강은 서에서 동으로 걸친 정방향의 수계로서 울주군 상북면 가지산 쌀바위,백운산 탑골샘 등에서 발원하여 울주군 언양읍을 지나 울산시가지를 관류하고 동해의 울산만으로 유입되는 강.
하늘을 찌를 듯 솟아있는 1만 5천그루의 해송, 바닷가를 따라 조화를 이루는 기암괴석, 파도가 바윗구멍을 스치면 신비한 거문고소리를 내는 슬도,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울기등대는 대왕암 공원만이 가진 자랑거리입니다.
대왕암 남측 기슭에 위치한 슬도는 아름다운 풍경와 웅장한 조선소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수 있다.
오후에 방문해 일대를 둘러보고 일몰까지 보면 최고의 관광지.
울산 시민들의 뜻에 따라 고래와 백로를 형상화한 비대칭형의 아름다운 아치교로서 역동적인 울산의 미래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며 생태 도시를 상징한다.
옛 고래잡이 전진기지였던 장승포에 국내 유일의 고래박물관을 설립하여 1986년 포경이 금지된 이래 사라져가는 포경유물을 수집, 보존, 전시하고 고래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해양생태계 및 교육연구 체험공간을 제공하여 해양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합니다.